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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é dans la revue de la Fondation Daesan à Séoul Entre la traduction de Printemps parfumé et sa publication en France, en 1892 et la publication massive de romans coréens chez Actes Sud dans les années 90 et chez Zulma dans les années 2000, il aura fallu attendre près d’un […]

Article publié dans la revue Koreana-2015 La première émotion ressentie est souvent un marqueur par lequel la vraie rencontre d’un pays se confirme. Avant que cette émotion surgisse, impressions et sentiments, doutes et questions font assaut et figent la réalité de laquelle nous nous accommodons. « Le réel commence juste au […]

어디로 가야 하나 -«그곳이 어디든»[1]에 대하여– 서문 (« 그곳이 어디든 »에 관하여) 이승우의 작품을 알게 된 것은 2000년대, 프랑스에서 그의 첫 장편 « 생의 이면 »이 출간되었을 때였다. 당시 그 작품이 보여준 다성성, 훗날 작가가 되는 젊은 등장 인물의 억제된 폭력성, 그리고 그에 관한 작가 연보를 작성해야 하는 문학부 기자 ‘나’의 이야기는 나를 완전히 […]

Article paru dans la revue en ligne de la Fondation Daesan, 2019 한 권의 책이 작품의 원형 이 되기까지 « 생의 이면 »에 부쳐 이 책은 우리에게 사르트르가 던진 질문, 그리고 우리가 헤아릴 수 없이 답변을 모색했던 질문 : 문학의 쓸모는 무엇인가 ?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답변은 오히려 간단할 것이다. 문학은 아무 데도 쓸모가 […]

Article paru dans la revue Littor-Séoul Traduit du français par Lee Hyonhee 고행의 여행 –이승우 장편 소설 « 지상의 노래 »에 대하여– 인자요산(仁者樂山) 논어, 옹야 편. 이승우의 문학 세계를 집약하는 작품을 유독 한 편만 뽑아야 한다면, « 지상의 노래 »가 아닐까. 욕망, 섹슈얼리티, 죄의식, 고행, 다른 세상[1], 그리고 시간적 배경을 이루는 군사 독재 시대 […]